종교개혁 493주년을 맞는 한국 개신교의 얼굴에는 노쇠함이 역력해 보인다. 붕괴하는 제국을 정면으로 돌파한 개혁가들의 저항과 혁명의 열정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수구 세력과 한자리에 앉아서 호박씨를 까는 이율배반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줄 프로테스탄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지금은 다시 차근차근 개혁의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때다. 교회개혁의 길을 찾기 위한 화두로 키워드 몇 개를 던져 본다. 물론 소통의 문을 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제시하기 위해서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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