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호 그 사람의 서재 ②]

▲ 박영선 목사(서울 남포교회). ⓒ복음과상황 이종연
모두가 ‘전도하자’, ‘선교하자’고 외치고 ‘이렇게 하면 부흥한다’며 난리법석을 떨 때, ‘이제 하나님이 누구신지 차분히 생각 좀 하자’며 고래고래 소리 질렀던 사람. 지금도 서점 한 편에 자신의 이름이 걸린 코너가 있는 영향력 있는 설교자이자 정용섭 목사의 설교 비평에 대한 답변으로 대구성서아카데미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사람이 있다. 서울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다. 거룩한 삶과 복음의 인격성을 강조하던 그의 설교에 심취하여 20대를 보낸 김병규 새물결플러스 편집장이 박영선 목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박 목사는 약해진 몸에 인터뷰 당일에는 감기로 고생하면서도 3시간 넘게 특유의 입담과 열심으로 자신의 신앙 여정과 책 그리고 한국교회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나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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