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서재④ (첫 번째 이야기)

▲ 대구성서아카데미 정용섭 목사. ⓒ복음과상황 이종연

조직신학을 전공하긴 했지만 설교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설교학자들도 하지 못했던 ‘설교 비평’이라는 생소한 새 영역을 개척하고 그 기초를 확고히 다져 놓은 인물이 있다. 바로 정용섭 목사다. 정 목사는 한국교회 대표적인 설교자들의 설교를 ‘탈역사적이다, 성서의 도구화다, 아마추어적이다’라는 노골적 비평을 주저하지 않고 직접적이고 응축된 글로 기독교 지성의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고단했던 설교 비평을 끝내고 이곳저곳 강의를 다니면서 다시 성경 읽기에 천착하고자 잠깐의 휴식을 보내고 있는 그를 만나기 위해 멀리 경북 경산을 찾았다. 인터뷰는 정지영 기획실장(새물결플러스)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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