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호 청년 '대학유감'] 개성과 관계를 살린 놀이 문화를 기대하며


5월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캠퍼스 축제 소식. 잘 봤든 못 봤든, 중간고사가 끝났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한숨 돌리고 있을 즈음, 한창 놀고 싶은 우리에게 축제는 어떤 의미일까. 이번에는 어떤 연예인이 오려나, 어떤 수업이 휴강되려나, 후배가 한다는 공연에 꼭 가 봐야 하나…. 동상이몽의 축제 현장을 찬찬히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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