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호 4대강 기행] 낙동강 삼락지구 농민들을 만나다

▲ 삼락 영농원 농민이 가꿔온 당근을 하나 뽑아 손에 들고 절망적인 표정으로 발을 바라보고 있다.
부산시 사상구 삼락공원, 이곳에는 2005년 조성된 친환경 영농원이 있다. 주말 농장을 운영하는 분들까지 포함해 180명의 농민들이 당근․상추․양파 등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곳이다. 공원으로 들어와 잔디밭, 야구장, 주차장을 한참 지나온 뒤에야 농경지를 볼 수 있었다. 비닐하우스를 개조해 만든 농막 안에는 농민들이 여덟 분 앉아 계셨다. 어렵사리 부산농민회 정성철 사무국장님께 연락이 닿았기에 만나 뵐 수 있는 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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