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호 청년당]금강이 흐르는 공주, 무주, 금산, 영동을 다녀와서

▲ 금강선원 앞은 시민들이 금강을 지키겠다는 염원을 담아 걸어 놓은 현수막 리본으로 가득하다. 왜 이 간절한 목소리는 정부에만 들리지만 않는 걸까. ⓒ복음과상황 박현선

충남 공주 공산성 안에 깊숙이 자리 잡고 금강을 내려다보고 있는 영은사. 남한강을 지키기 위해 신륵사에 만든 여강선원에 이어, 이 곳 영은사에 금강선원이 만들어졌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며 소신공양을 한 문수 스님의 분향소도 그곳에 있다. 영은사에 도착하니 스님 두 분이 그 곳을 지키고 있었다. 앞마당에는 충남 참여연대 이상선 대표가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릴레이 금식을 하며 묵묵히 책을 읽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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