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호 청년당 복상, 이십대에게 유효한가] 발행인에게 묻습니다.

최근 한국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접하다 보면 기독 청년으로서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청년 사역을 대표하는 모 목사는 성추행 사건으로 교회의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렸고, 찬양 인도자 교육을 받는 몇몇 사람들은 무례하고 무분별하게도 절에서 땅 밟기 기도를 해  사회 여론으로부터 몰매를 맞았다. 이밖에도 몇 달 뒤 한반도에 전쟁이 날 것이라는 케냐의 데이비드 오워 목사의 예언, 유행가를 거꾸로 돌리면 음란한 말이 들린다는 어떤 영화 조감독의 강연, 신천지를 옹호한다며 양심 선언한 개신교 목사들의 기자회견 등 올 한해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은 한국 교회에 도덕과 상식이 존재하는가를 의심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한 사람의 기독 청년으로서 마땅히 고민해야 할 거리들을 가지고 <복음과상황> 발행인,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를 만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 복상 20주년을 맞아 복상 청년당은 '복상이 이십대에게 유효한가'라는 질문을 다시 던진다. 그 전에 한 가지, '복음의 능력이 오늘 한국 교회에 유효한지'물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을 듣기 위해 복상 청년기자들이 발행인을 만났다. ⓒ복음과상황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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