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호 강정의 풍경]
외로이 남겨지기 위해 걸어온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감의 흔적과 응원은 저 빈자리 어딘가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들립니까? 평화를 사랑하는 영혼들을 담은 어느 한 사람의 기도를. 강정은 이제야 하나 된 작은 평화일 뿐입니다.
정다우리
goscon@goscon.co.kr
외로이 남겨지기 위해 걸어온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감의 흔적과 응원은 저 빈자리 어딘가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들립니까? 평화를 사랑하는 영혼들을 담은 어느 한 사람의 기도를. 강정은 이제야 하나 된 작은 평화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