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호 권서, 첫 사랑을 메고 떠난 사람들]
함경도에 방응석이라는 권서가 있었다. 캐나다 장로교 출신의 의사 선교사 맥밀란(K. McMillan)은 영국성서공회 1912년도 연례보고서에서 방응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박명철 프리랜서 저술가
goscon@goscon.co.kr
함경도에 방응석이라는 권서가 있었다. 캐나다 장로교 출신의 의사 선교사 맥밀란(K. McMillan)은 영국성서공회 1912년도 연례보고서에서 방응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