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호 시사 프리즘] 주한미군의 탄저균 불법 반입·실험 사건의 진실

   
▲ 현미경으로 본 탄저균 모습(좌)과 지난 6월 22일, 탄저균 불법 반입·실험의 책임자인 주한미군사령관과 주한 미7공군사령관에 대한 국민고발장 접수 기자회견 모습. 총 8,704명의 국민고발단이 접수되었다. (사진: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제공(

지난 5월 27일(미국 시각), 미 국방성은 유타주에 있는 미 육군 생화학무기 연구소인 더그웨이연구소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이 미국 내 9개 주의 연구소와 한국 평택에 있는 오산 미 공군기지의 실험실에 ‘실수’로 배송되었으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폐기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미 국방성이 주장하는 ‘실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05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미국 외 8개국(한국, 호주, 캐나다, 영국, 일본, 이탈리아, 독일, 노르웨이) 193곳의 연구소와 실험실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송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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