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호 커버스토리] 이레하우스 가정 박상수·우신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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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창 이레하우스 소장의 ‘공간신학’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니 그 마을의 구성원, 그들 사는 이야기의 실제 모습이 더욱 궁금해졌다. 지금 우리 살아가는 방식에서 극변하지도 동떨어지지도 않으면서 천천히 ‘공동체’가 되어 가는 모양을 보고 싶었다.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을 확인하고도 싶었을까? 연초에 마포구 서교동의 이레하우스로 찾아가, 4월 입주 계획인 이레하우스 시즌2 구성원들과 설계 회의를 하고 집으로 ‘내려오는’ 박상수(47)·우신혜(43) 부부를 만났다. 함께 모여 사는 것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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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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