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호 커버스토리] 함께 모여 서로 돕는 자조네트워크 ‘더바짝모임’ 취재기
▲ 2015년 8월 3일 열렸던 청년부채 국회토론회 <한국사회 대표, "을" 청년들의 부채문제>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한신경 씨. 그 옆이 김정주 씨. (사진: 청춘희년운동본부 페이스북 페이지) |
청춘희년운동본부(이하 청춘희년)가 작년 10월부터 진행한 2차 부채탕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중력지대 대방동’에서 열리는 2회차 자조모임 ‘더바짝모임’(더 바르게 소비하는 짝꿍들의 모임)을 직접 찾았다. 청춘희년의 김덕영·장운영 활동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이하 청지트)의 설성호(39) 이사, 무중력지대 조금득(38) 센터장과 더불어 부채탕감 대상자로 고금리 부채 일부를 지원받은 한신경(32) 씨가 한 자리에 있었다. 1차 부채탕감 사업에서 솔루션 제공 재무상담 및 금융교육을 받고 더바짝모임에 모두 참여한 한신경 씨는, 2차 부채탕감 사업의 조력자로 참여하며 청춘희년과 지속적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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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기자
ohjieun317@gosc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