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호 그들이 사는 세상] 피아노 치는 ‘복상지기’ 현지윤 씨

   
▲ ⓒ복음과상황 이범진

두어 달 전 ‘복상지기’를 신청한 현지윤(26) 씨를 만났다. 현재까지 자원한 17인의 복상지기 중 유일한 여성. 앞으로 도움을 청할 일이 많을 것 같아, 미리 인사해둘 겸 인터뷰를 청했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그녀는 현재 독일어 학원을 다니면서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부터 독일에서 공부하게 되면, 복상의 ‘독일 특파원’(?)이 되어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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