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호 거꾸로 읽는 성경] 누가복음 7장 1절~10절

누가복음 7장 첫 이야기(7:1~10)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믿음 좋은?) 백부장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퀴어 축제를 기점으로 2016년 가장 주목받았던 본문이기도 하다. 세간에 ‘백부장의 종은 바로 동성애 파트너였다’는 문제로 설왕설래가 있었다. 일단 동성애 차원 이야기는 이차적 문제로 놓고, 이 장면을 다루는 누가의 교묘한 수사법에 주목하면 얻을 것이 훨씬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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