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호 성경으로 보는 세상만사] 시골 할아버지가 ‘젊은 파수꾼’들에게 3
얘들아, 어떻게 지내고들 있니?
이젠 편지를 그만 써야 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시골 할아버지가 자꾸 잔소리 한다고 할까봐서. 그런데 지난 6차 촛불집회(12.3)를 보고 정말 감격스럽기도 했고, 또 감격한 나머지 너희들이 혹여 성경에서 눈을 떼는 일이 있을까봐 염려스러워 다시 이 글을 쓴다. 늙으면 주책이라고 슬프면 슬퍼서 한마디 하고 기쁘면 기뻐서 한마디 하고 그런단다. 이해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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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은 교육인, 전 거창고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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