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호 쪽방동네 이야기]

우즈벡 고려인 리슬라브 씨를 기린 일본 연수
6월 13일, 일본 기타큐슈(北九州) 지역에 왔다. 홈리스 지원 교류를 위한 4박 5일의 일정이다. ‘이주민과함께’ ‘반빈곤센터’ ‘동구쪽방상담소’가 함께한다.

첫째 날은 고쿠라교회 서남기독회관 1층 역사관에서 보내고 있다. 조선인 강제 징용의 아픈 이야기를 가슴으로 본다. 온몸으로 그 아픔을 고스란히 받아낸 재일동포 2, 3세들의 삶에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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