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호 세상 읽기] 보수 정치학자가 본 북미정상회담

   
▲ 필자는 본지를 통해 '전시작전권 연기로 통일은 더 멀어졌다'(2014년 12월), '보수 정치학자가 본, 동북아 신냉전 기류'(2015년 4월), '대북정책의 실패, 대한민국의 좌절'(2016년 5월), '트럼프의 외교 공세와 한국의 대응'(2017년 4월) 등 보수 정치학자의 관점으로 한반도 이슈를 다뤄왔다. 이 글 역시 앞선 글들의 연속이다. 앞의 글들은 본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다. - 편집자  jtbc 뉴스 화면 갈무리

2018년 6월 12일, 많은 곡절 끝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다.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의 개념과 방법에 대한 견해차가 커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표면적이더라도 양 정상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이 발표된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아직도 풀어야 할 문제가 많고 넘어야 할 산이 많기에 평화에 대한 염원을 갖고 있는 우리는 남한과 북한, 미국 정부의 협상을 조심스럽게 지켜보아야 한다. 우선 북한과 미국의 입장과 이해관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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