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예멘 난민 세미나’ 리포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2018년 7월 6일(금)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나그네를 사랑하라:난민/그리스도인/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제주도에 찾아온 예멘 난민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한국 사회와 교회는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도와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토론의 자리였다. 발제는 이일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와 이호택 대표(사단법인 피난처)가 맡았다. 이일 변호사는 “대한민국 난민에 관한 법률과 처우”에 대해, 이호택 대표는 “예멘 난민들의 상황과 그리스도인의 반응”에 대해 발제했다. 이 글은 발제 및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