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호

   
▲ 퀘이커의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은 '퀘이커 앰블런스 구조대' 활동을 통해 폭격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자발적인 '대안적 봉사'를 벌였다. 이것이 오늘날 대체복무의 시작이며, 그들의 봉사 활동은 1947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사진: www.quaker.org.uk)

‘양심적 병역 거부’가 대법원 무죄판결을 받고 우리나라에서도 법적 정당성을 받았습니다. 군복무는 국가안보를 위한 국민의 신성한 의무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생각해온 사람들에게는 충격이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복무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이 시점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가 20세기 주요한 평화운동으로 전개되었다는 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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