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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제3세계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적 인문교육 교재
[337호 에디터가 고른 책]
[337호] 2018년 11월 28일 (수) 15:36:48 옥명호 lewisist@goscon.co.kr
   
 

나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행복한 노동자가 될래요
우리는서로이어져 있어요
서로 돕는 마을을 만들어요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해요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

희망의 언덕 지음 / 바보들꽃 펴냄
전면컬러 / 각권 10,000-13,000원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빈곤과 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과 이웃과 자연을 사랑하는 삶을 꿈꾸고 실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오랜 기간 제3세계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인권 향상을 위해 힘써 온 집필진의 진심이 느껴지는 이 책은 열두 살 전후 아동청소년, 교사 재량에 따라서는 초등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활동·체험 콘셉트의 교육 교재다. 책에 담긴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는 책을 기획하고 집필한 ‘희망의 언덕’이 제3세계 현지에서 ‘하루종일 자갈을 깨야 천 원을 버는 아동 노동자들’을 만나고 함께 뛰놀고 교육하는 시간 속에서, 다양한 타문화권 사람들을 만나 함께 대화하고 그들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는 과정에서 잉태된 것이다.

‘자아상’ ‘자기 존중’을 다루는 제1권 《나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노동’이 주제인 제2권 《행복한 노동자가 될래요》, ‘공동체-인간·자연’을 주제로 삼은 제3권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어요》, 서로 돕는 ‘공동체-마을’을 이야기하는 제4권 《서로 돕는 마을을 만들어요》, 차별이나 배제가 아닌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제5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해요》, ‘생태계’ 회복을 위한 작은 실천을 가르쳐주는 제6권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 등 시리즈는 모두 여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3세계뿐 아니라 한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시범/실제 수업 및 수정 보완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연극이나 노래, 그리기와 만들기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각 권 말미에 제공되는 교사용 수업 자료는 곧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한국어판은 물론, 영어판과 네팔어판도 나와 있는 이 책은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방과후 교육뿐 아니라 제3세계 선교지의 아동청소년 교육에도 유용하다.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을 교회 주일학교에서 쓰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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