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1주년, DMZ에서 평화를 맞잡다

[343호 평화를 살다]

2019-05-27     정지석
   
오후 2시 27분(14:27) 사람들은 손을 ㅇ잡았다. 평화의 침묵 시간을 가지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노래했다. 한탄강변에서는 포천에서 온 시민들이 손을 잡았다.

 

   
세계 평화에 기여함을 증거하는 평화행진은 UN 가맹 193국가의 깃발을 들고 소이산으로 행진했다. 일본, 미국, 독일, 호주 등 10개국에서 온 평화 운동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해마을회, 농민회 등 보수와 진보 단체들이 참여하여 손을 잡았다. 남북 평화 뿐 아니라 남남 평화가 실현되고 경험되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기쁜 평화의 손잡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