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호 커버스토리]

꿈푸른교회 목사 최영일은 1996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중에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에서 경험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2005년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사무국장을 거쳐, 2006년 김포이주민센터를 설립, 2012년부터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있다. ⓒ복음과상황 정민호
꿈푸른교회 목사 최영일은 1996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중에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에서 경험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2005년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사무국장을 거쳐, 2006년 김포이주민센터를 설립, 2012년부터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있다. ⓒ복음과상황 정민호

‘너’라고 말하여진 곳에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 ‘것’도 ‘너’를 한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라는 말을 건넬 때 사람은 관계(Beziehung)의 상황 속에 서 있는 것이다. 진실로 ‘나’는 ‘너’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매개로 하여서만 버젓한 ‘나’가 되는 것이다. 내가 ‘나’로 됨에 따라 나는 그를 ‘너’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Begegnung)이다.
— 마르틴 부버(Martin Buber, 1878-1965), 《나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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