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호 권두대담] 야만과 폭력의 시대에 ‘만남’의 공동체를 꿈꾸는 철학자 김상봉

▲ 김상봉 교수(전남대 철학과)는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연세대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로 건너가 괴팅겐, 프라이부르크, 마인츠 대학에서 철학, 서양 고전문헌학, 신학 등을 공부했다. 그리스도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 교수를 지내다 학내 문제로 해직되었고, 이후 ‘학벌없는사회’라는 시민단체를 만들어 대대적인 반학벌 운동을 펼쳤다. 현재 전남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교장,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 학교 이야기>, <자기의식과 존재사유>, <나르시스의 꿈>, <학벌사회>, <도덕교육의 파시즘>, <서로주체성의 이념>, <만남>(공저), <5.18 그리고 역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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