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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상황〉 4월호에 ‘오늘과내일’이 소개되었습니다. 복상은 사장과 인턴의 인생책, 애정해 마지않는 잡지예요. 인턴이 그러더군요. 이거야말로 ‘성덕’이라고요. 성공한 덕후! 성덕의 감개무량!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며 한길만 보고 살았던 사장과 인턴. 늘 걷던 잘 닦인 길이 아닌 울퉁불퉁, 고불고불,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아름다운 오솔길을 만났습니다. 낯선 길이라 두렵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보기로 했어요. 새로 발견한 그 길을 재미있게 걷고 싶었어요.먼저 그 길에 들어선 이들이 있었어요. 앞서 걷는 이들은 어떻게 이 길을 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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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상황
390호 (202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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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복상 모임을 시작한 지 1년 9개월 만에 첫 대면 모임을 1박 2일로 가졌습니다. 졸업 이후 뒤엉킨 삶의 모습을 이야기했습니다. 텍스트 읽기에 멈추지 않고 삶의 실천으로 연결 짓는 조그마한 노력들. 텍스트를 넘어 텍스트를 전달하는 사람과 그 사람이 소속된 단체도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각기 서로 맡은 책임도 생겼습니다. 상호관계를 고민하는 이. 공동의 약속으로 후원을 고민하는 이. 각자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돌아가는 모임 진행(인도)까지. 달에 한 번 진행하며 느슨하게 연대하는 모임의 미래를 계속 고민해봅니다.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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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호 (202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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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를 기독교인의 시선으로 논리정연하게 정리한 커버스토리가 흥미로워 복음과상황을 자주 본다. 5월호 ‘어린이를 둘러싼 세계’는 어린이에게 선물 사주는 날로 축소되었던 어린이날의 의미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이번 호를 읽기 전까지는 어린이날을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를 사랑하셔서 만든 날’이라고 단순하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제 치하 핍박 어린 역사에서 유지되어온 소중한 기념일이자 어린이들의 진정한 인격에 대해 묵상해야 하는 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어린이문화연대 이주영 대표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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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호 (2022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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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서 난로 가동 :)좋다-“그러니 부디, 당신 곁에 영혼의 밤을 지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다 알고 있고 옳은 이야기보다는 차라리 “괜찮냐”는 안부를 한마디 건네주세요. … 누군가에게는 그 말 한마디가 캄캄한 밤을 걷게 하는 한 줄기 빛이 될 수도 있습니다.”황정* 페이스북2022년 3월 21일복음과상황 2월호는, 피 같은 돈이 누군가는 너무 없고 누군가는 아주 많은 오늘날의 상황을 우리 기독인은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는지 보여준다.자본이 노동을 압도하는 자본주의 경제 속에서 나도 자산으로 돈 벌며 일 안 하며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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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호 (2022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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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아보자는 말. 대다수의 인생이 추구하는 보편적인 명제를 기독교 독립 월간지의 제목으로 만나니 이리 신선할 수가 없었다. 돈을 벌어보자는 말이 아니어서 신선했을 수도 있겠다. 그동안 내가 경험한 몇 안 되는 한국교회에서 들어왔던 돈에 대한 이야기는 대개 납작했다. 맘몬(이라 부르고 돈이라 읽는) 녀석은 언제나 예수님의 호적수였고, 청교도 정신에서 출발한 청빈론과 청부론은 재정 설교의 단골이었다. 절약과 축적의 상징인 청빈론과 노력과 성실의 아이콘인 청부론에 더불어 최근에는 왕의 재정론이 잠시 한국교회의 이목을 끌었던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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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호 (2022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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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눈이 번쩍 떠지며,바로 표지를 들췄다.#복음과상황 @he********2022년 01월 31일“아무리 ‘신령해 보이는’ 기독교인이라고 할지라도, 세계 내에서 한계 지어진 존재인 인간은 뼈저리게 깨달을 수밖에 없다. … 다만 소망할 수 있을 따름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하는 물음을 붙잡고 사는 일 아닐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p.75~76)#복음과상황@kj*****2022년 01월 29일 “새해의 복을 빌어주기 전 지나쳐버린 죽음들의 꼬리를 붙잡습니다.”- 복음과상황 2022년 1월호 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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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호 (2022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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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을 고집하면 본질이 변해요. 복음의 순수함을 추구하면서도 변하는 시대에 맞는 예언자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부탁합니다.”2021년 마지막 한 달, 깊은 생각과 작은 확신을 다시금 갖게 되는 말이다.#복음과상황 #형식과본질 #본질을유지하기위해@ws***2021년 12월 1일꼰대는 매우 유해하다. 꼰대는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다. 오직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으며, 상대의 관심도 나에게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내일 출근해서 사람들을 만나면 이 책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책스타그램 #복음과상황 #꼰대@gu********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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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호 (2022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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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존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임없이 위협하는 ‘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뿐 아니라 창조세계에서도 수많은 생태적 죄를 저지르고 있다. 죄는 단순히 우리가 하는 행위나 도덕적 개념을 넘어선 것이라고 설명한 점이 인상 깊다.#창간30주년키키** 블로그2021년 9월 30일그냥 살도록 두지 않는#복음과상황@91****2021년 9월 7일도착한 이번 달 소중한 양식.@ta*****2021년 9월 29일“홀로코스트나 십자가와 같은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죄가 폭로되는 자리가 아니어도, 정직한 시선으로 우리 삶의 자리를 살피면 어디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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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호 (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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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후유증은 미래에 후폭풍으로 몰아칠 것이다. IMF의 상흔이 무연고 사망자로 터져나온 것처럼 우리는 또 다른 비극을 볼 수도 있다.” (p.56)#복음과상황@kj*****2021년 8월 10일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독교 잡지 복음과상황. 배달 라이더, 주부 등 주변의 이웃들의 이야기가 담겼다.특히 알코올 중독인 노숙인을 중독자가 아닌 친구로 바라보며,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한 필자의 글을 읽으면서는 마음에 감동이 일었다.키키** 블로그2021년 8월 4일그동안 페북으로 접해온 복음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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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호 (2021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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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교회를 다닐 때 장애인 아이를 두었던 한 엄마와 교제한 적이 있다. 함께 오랫동안 예배하고 기도했고, 점심때는 아이의 학교에 가서 식사를 도와주는 활동을 했다.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정신상태는 매우 피폐해있었다.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였고, 이웃이었다.아픈 사람들에겐 돈이나 적당한 배려, 동정이 아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함께 살아가며 같이 밥 먹고 이야기 나눌 이웃이라는 걸, 사람들은 잘 모른다.박** 페이스북2021년 07월 03일고민합시다. 진지하게. 겸손하게. 사랑 안에서.#복음과상황 #7월호 #교회와장애인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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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호 (2021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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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상황 5월호 <교회라는 공간> 흥미롭네!대형교회는 그들의 길을 갈 테지만, 미세혈관처럼 퍼져있는 골목길의 200-300명 수용의 교회 건물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미래가 궁금했는데 이 글을 보면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다양한 형태로 사회와 자연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격변했으면 좋겠다.#복음과상황 #교회라는공간 #유동성@lin******2021년 4월 27일성도들 몇 사람이 작년부터 <복음과상황>잡지를 함께 읽고 나누는 모임을 매주 하고 있다. 읽고 나눔만 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실천을 한다. 예를 들면, 비건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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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호 (2021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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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호 읽을거리가 넘쳐난다. 여기저기 읽다가 놔두고 집어들고 읽었다 놔두고 해서 구겨지고 귀퉁이가 찢어진, 4월호를 페친분들께 권해본다.^^#공교회를_찾아서 #복음과상황박** 페이스북2021년 4월 6일어린이집 하원 후, 유모차에서 잠든 아이 덕에 잠시.#복음과상황 #복상 #거리에서복음과상황 #3월잡지 #틈틈이읽습니다@hwa*******2021년 3월 17일격주로 만나는 IVF 복음과상황+문학읽기 모임오늘 첫 모임, ‘나이듦’에 대한 두 개의 커버스토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금은 창창한(?) 대학생인 우리가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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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호 (2021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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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맞아 40일 동안 하루 한끼 채식을 실천하는#청어람armc #채식순례 에 참여하고 있다.오늘 아침에는 윤스테이 대신 ‘복음과상황’ 3월호를 읽으며#앨리스의 밑줄긋기 #복음과상황@sor*****2021년 2월 26일이번달 복음과상황 주제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이다.. 누가 컨셉을 잡으시는지 지금의 상황에 딱 맞는 주제들이다#일용할양식 #복음과상황 #식사기도는 #성찬의미를상기 #밥공동체 #아동센터 #한끼@jin*****2021년 3월 3일@lye*****2021년 2월 27일월간 복음과상황 독자모임 오늘 저녁 8시 클럽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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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호 (2021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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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을 맞이한 복상이 2월호에서는 “나이 듦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여러 일들로 실망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전 이상하게 마음 속에는 아름다운 어른을 만나 뵙고 싶다는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그런 생각 가운데 “나이”에 대한 이번 주제는 여러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커버스토리부터 요즘 눈에 들어온 이민희 연구원님의 코너와 사회 이슈들을 담은 코너는 천천히 읽게 됩니다.이번에도 잘 읽어보겠습니다.#복음과상황 #복상 #나이듦 #잡지 #2월잡지 #기독교서적 #기독교책 #기독교잡지@jay*********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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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호 (2021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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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상황 창간 30주년 특별호 “한국 복음주의의 미래”에 오수경 대표 @chungeoram_oh 의 글이 실렸습니다. “복음주의 운동의 해체를 제안한다”는 제목은 조금 섬찟(?)하기도 합니다만, 복음주의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의 일환임을 생각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호에 실린 다른 글들도 모두 지금 우리 기독교의 현실과 신앙의 자리를 잘 조망해주는 좋은 글들입니다. 많이 읽고, 널리 대화하고, 계속 고민해요!복음과상황 @goscontext 파이팅!#복음과상황 #복음주의 #기독교 #신앙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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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호 (2021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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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좋은 취재이고 내용이네요!다른 꼭지들도 정말 좋습니다.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궁금하신 분이나, 평소에 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연락 주세요 @100******2020년 11월 26일 #복음과상황 도착!! 살짝 읽어봄. 제일 처음 나온 택배기사님 인터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어서 차근차근 정리를 좀 해봐야겠다! 편집부 좌담 커버스토리를 읽고 오늘부터 인스타와 유튭에 제한 시간을 정했다!!! 와..나 잘 할 수 있을까(자신없음) 일단 잠자러 들어갈 때 핸드폰 거실에 놓고 들어가면 성공할 듯 @gum******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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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호 (2021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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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찢었는데 헉!#복음과상황 #11월 #집소유냐존재냐 #완전기대됨 @hui*** 2020년 11월 4일 “그러나 요즘은 집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 집 때문에 살다가, 결국에는 집에 대한 희망마저도 비자발적으로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구나 원하는 집에 살 수 없을까? 가능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 살고 싶은 집에 대한 희망까지 빼앗겨 버린 사회는 이대로 괜찮은가?” (p.60)#복음과상황 @kjs**** 2020년 11월 1일 몇 달만에 재개된 우리만의 복상모임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돌보는 것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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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호 (2020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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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를 분양 받은 날에복음과상황 10월호가 도착했습니다.:) #복음과상황@hon**********2020년 9월 26일 4.3부터 강정마을까지#복음과상황 #평화를이루는사람은복이있다@jin***********2020년 10월 5일 오늘 읽던 글 중에서… 너무 습관적으로‘기도해 줄게’ 말하는 것은 아닌지.하지도 않을 거면서. #복음과상황 #소소하게거룩하게 #예수쟁이 #추석주간의시작@jin*****2020년 9월 28일 따뜻해서 마음이 후끈.이번 달은 꼭 다 읽어야지!(매달 하는 다짐)#복음과상황@ind****2020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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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호 (202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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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집 9월호!@ja***************2020년 8월 25일 출근했는데, 사무실에 복음과상황이 있길래 들춰봤더니, 반디 누나 이야기가 있었다. 누님과 막역한 사이는 아니기에 어떻게, 왜 강정에 있는지 궁금했는데 읽고서는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복음과상황박** 페이스북 2020년 9월 5일 열일하는 복상.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소중히 아껴 읽을게요.@eu****2020년 8월 22일 교회에서 받은 것! 생각할 거리가 많아진다. 좋다.#복음과상황@by***********2020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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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호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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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신앙인으로서 마음 불편한 일이 한둘이 아닌 요즘, 이동환 목사님의 인터뷰 내용을 읽고선 딱딱하게 뭉쳐진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진 느낌이다. 다행이다.#복음과상황 #8월호 #이동환목사님 #축복이혐오를이긴다 #그래도깨어있는그리스도인들이있으니@al*********2020년 7월 29일 교회의 ‘선 긋기’, 세상의 ‘선 긋기’로 생명을 잃은 동성애자가 있기에, 긍휼의 마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축복기도를 한 목사를 감리교회는 ‘감히’ 벌할 수 없다. 뭐라고 기도해 줬겠나? 그들의 상한 마음과, 상처들이 치유되게 해달라고 하지 않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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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호 (2020년 0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