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호 #복음과상황]

날씨가 쌀쌀해서 난로 가동 :)
좋다-
“그러니 부디, 당신 곁에 영혼의 밤을 지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다 알고 있고 옳은 이야기보다는 차라리 “괜찮냐”는 안부를 한마디 건네주세요. … 누군가에게는 그 말 한마디가 캄캄한 밤을 걷게 하는 한 줄기 빛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황정* 페이스북
2022년 3월 21일

복음과상황 2월호는, 피 같은 돈이 누군가는 너무 없고 누군가는 아주 많은 오늘날의 상황을 우리 기독인은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자본이 노동을 압도하는 자본주의 경제 속에서 나도 자산으로 돈 벌며 일 안 하며 살고 싶다. 넉넉하게 벌고 싶고 편히 살고 싶다. 그것이 잘못일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머리와 가슴이 충돌하고, 배운 것과 본능이 충돌한다.
이런 질문을 하며 고민하는 사람도, 애써 고민을 누르며 사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기독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같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위안을 얻을 것이다. 자신의 고민에 대한 어떤 인사이트도 얻을 수도 있다.
#책스타그램 #복음과상황 #기독교 #돈 #자본주의
@guwonjeong
2022년 3월 8일
※ 독자님께 《나를 넘어서는 성경 묵상》(비아토르), 《회복적 정의의 정치학》(대장간)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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