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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와 신화현대 신약성서학에서 피해갈 수 없는 ‘비신화화’ 이론을 설명하는 루돌프 불트만의 영어 강연에 바탕을 둔 책. 불트만의 핵심 사상을 이해하는 대표적 입문서로 꼽힌다. 영어 판본의 오류·오해를 바로잡은 독일어 판본을 번역한 것이다. 개혁파 신학자인 역자가 ‘비평적 해제’로 불트만 사상의 특징·맥락, 비판점 등을 짚었다.하나님의 임재 연습17세기 수도사 ‘로렌스 형제’의 저서를 새로운 번역으로 재출간한 책. 수도원 일상에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곧 하나님과 끊임없이 동행하는 기도 실천 간증을 담고 있다. 사자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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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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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목회자들의 목사’ 유진 피터슨이 담임목사로서 전한 설교 중 41편을 뽑았다. 출간된 적이 없는 원고들로, 설교 내용을 따라 교회력에 맞춰서 읽도록 구성된 책이다. “사랑 안에서 진실한 태도”가 담긴 설교는 일상에 찾아오는 신앙의 신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전도의 정신‘전도’의 기초를 이루는 정신과 ‘전도자’(성직)에게 필요한 이상적인 자질 및 태도를 논하는 책. 한국에도 잘 알려져있는 일본 개신교 사상가 우치무라 간조가 1894년 쓰고 1903년 개정한 책을 번역했다. 부록으로 저자를 소개하는 역자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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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호 (2024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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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입하시는 하나님신약과 초기 교회사를 20년 넘게 연구해온 저자는 여덟 명의 성경 인물 이야기를 ‘인간과 하나님이 나누는 대화’에 주목하여 살펴본다. 성경 묵상에 개인 일화를 엮는 방식으로 “사람들과 교제하고 그들이 하나님 나라를 섬기게 하려고 세상에 틈입하시는 하나님의 역동성”을 드러낸다. ‘하나님에 대한 환멸’ ‘불가능의 하나님’ 등 솔직한 문제의식이 담긴 각 장의 제목이 눈길을 끈다.열왕기,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그리스도 중심적 성경 해석으로 유명한 구약학자가 쓴 열왕기 안내서. 목회자와 일반 신자가 그리스도 중심의 구약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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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호 (2024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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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당혹스러운 세상에서 믿음을 묻다신구약 전체 그림 속에서 전도서를 검토한다. 저자에 따르면, 창세기 1-2장의 선한 창조와 창세기 3장의 망가진 세상 사이의 긴장을 끝까지 밀어붙여 우리네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전도서는 피상적 믿음을 넘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길, “더 이상 ‘헤벨’이 없는 미래의 새로운 창조”를 가리키고 있다.아나뱁티스트 신앙의 비전메노나이트 학자인 저자가 1943년 12월 미국교회사학회 회장으로서 연설한 내용으로, 많은 이가 아나뱁티스트 운동을 이해하고 제자도를 점검하는 데 도움을 준 책이다.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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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호 (2024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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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영성그리스도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73개의 신앙 단어와 개념을 뽑아서 의미를 깊이 성찰한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신앙 언어가 오염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오롯한 뜻을 되찾는 데 역점을 둔다. 신앙 언어의 뜻을 되새기는 일이 영성을 회복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다시 사랑하게 된다면하이브, JYP, 쏘스뮤직, 웨이크원 등에서 아이돌과 연습생들에게 심리교육과 상담을 해온 저자의 에세이. 사랑의 여정에서는 아무리 돈과 인기, 명예를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상처 입고 혼란과 불안을 겪는다. 사랑을 포기하려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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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호 (2024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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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뱁티스트 신앙의 정수저자는 메노나이트, 후터라이트, 브루더호프 등 아나뱁티스트 그룹들이 공유하는 기본 정신을 ‘제자도’ ‘공동체’ ‘평화’로 보고, 이 핵심 가치들이 아나뱁티스트 신자의 정체성이자 기독교 신앙의 진수라는 사실을 보여준다.특별한 빛을 보내오는 사람들22편의 명화를 통해 신앙의 본질에 다가가는 김기석 목사의 그림 읽기. 불안과 절망으로 점철된 고단한 삶에서 하나님을 인식하는 길을 찾는다. 명화를 선별해 제작한 32장의 메시지 카드가 함께 담겨, 묵상과 사유의 확장을 돕는다.기다리는 아버지예수의 18가지 주요 비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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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호 (202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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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교회를 시작합니다〈뉴스앤조이〉에 연재된 길섶교회 개척 이야기가 대폭 보완되어 책으로 나왔다. 저자는 ‘온라인 교회’를 시도하고, ‘N잡 목회’를 하며 새로운 세대와 시대정신에 맞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지속지능한 교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가 담겼다.분쟁하는 성도, 화평케 하는 복음신자 간 분쟁이 일어났을 때 세상 법정에 소송하는 일이 옳은지에 대해 정리했다.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와 방법을 논하기 전에, 고린도전서 6장에 근거해 다툼을 마주하는 교회와 성도가 취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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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호 (202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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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은혜를 시험하는 자리베스트셀러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개작하여 새롭게 구성한 축약판. 혐오와 갈등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용서의 의미를 깊이 되새긴다. “용서는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것이기에 어려운 기술을 연습하는 것처럼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기독교 가정과 교회에서의 성학대성학대로 상처 입은 피해자, 가족, 교회를 위한 구체적인 지식과 도구를 담고 있다. ‘학대에 대한 교회 차원의 대응’ ‘생존자들을 배려한 예배드리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성학대 생존자를 치료해온 저자는 학대당한 이들의 신체와 영혼에 가해진 폭력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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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호 (2023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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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확신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에서 1618년-1619년 진행된 국제 종교 회의의 결과물 도르트 신조 전체 조항을 강해하는 책이다. 목회자인 저자가 2년 가깝게 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을 묶은 것으로, 목회적 관점의 친절한 설명이 900여 쪽 분량에 이른다.하나님을 즐기는 삶일상 모든 순간에 삼위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신앙을 실천하는 길을 제시하는 책. 저자는 일상 속 기쁨과 좌절, 성경 이야기와 신앙 원칙을 버무린 내용을 쉬운 말로 풀어낸다. 각 장 끝에 실천 사항과 생각할 질문이 있어 더 유용하게 다가온다.C. S. 루이스 독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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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호 (2023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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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들, 그 맥락과 의미엘로힘, 여호와, 야훼 이레, 야훼 닛시, 야훼 샬롬….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다양한 이름들의 의미를 구약신학, 히브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원어 분석을 통해 하나씩 소개한다.6.25전쟁기 부산지역 기독교의 공존과 갈등, 1950~19536·25 전쟁기 부산 지역 기독교의 실상과 변화, 이 과정에서 기독피난민과 지역교회의 공존과 갈등이 어떻게 전개되고 해소되었는지 신학적, 교회사론적, 사회사적으로 분석하고 밝힌다.사회문화 관점에서 본 제주 기독교와 선교제주 개신교가 나아갈 선교적 방향을 제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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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호 (2023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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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녕합니다모태신앙으로 40대 중반까지 교회 중심적 삶을 이어온 저자는 4년 전 교회 밖 성도가 되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고민했던 질문과 답변을 교회를 향한 편지글로 건넨다.원래 그런 슬픔은 없다사제이자 종교철학자, 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수인 저자가 쓴 스물두 편의 에세이. 문학·음악·영화·미술 등 예술을 통해 슬픔과 고통을 성찰한다.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려는 이와 슬퍼하는 이에게 도움을 줄 이야기가 실렸다.골짜기의 샘85년 넘게 많은 기독교인에게 사랑을 받은 365일 묵상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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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호 (2023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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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이 무엇이냐구약성경, 중간기 유대 문헌, 초기 기독교 문헌 등을 통해 ‘사탄’이라는 존재의 수용사·영향사를 정리했다. 사탄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이 책은 ‘영적 전쟁’ ‘축귀’ 등을 어떻게 바라보고 적용해야 할지도 일러준다.구약의 사람들고대근동학자인 저자가 고대근동 맥락에서 구약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고대근동의 역사적 배경, 신화들과의 비교, 그동안 축적돼온 그리스도교의 성찰을 종합해 오늘날 삶의 자리에 맞는 언어로 해설한다. EBS 클래스ⓔ 강연을 확장한 책.교회의 사도행전‘읽고 묵상하는’ 11편의 강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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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호 (2023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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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없는 약속세월호 9주기를 맞아 ‘기독교’와 ‘세월호’의 의미를 묻는다. 1인 시위, 예배, 기도회, 합창단, 노란 리본 만들기 등으로 유가족 곁을 지킨 그리스도인 50명의 글을 받았다. 수필·시·간증·설교·편지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통해 ‘이후’의 시간을 돌아본다.예수를 발견하는 성경읽기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역사신학자가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일관된 주제 아래 성경을 해석하고 묵상한 기록이다. 읽기 방법을 소개하고 해석과 묵상을 통해 이웃과 세상으로 시선을 확장한다.읽는 설교 요한복음 3‘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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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호 (202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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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생각보다 쉽게 늘지 않는다‘초보 설교자를 위한 설교 실습’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들리는 설교를 하라’는 명제하에 ‘본문 정하기’ ‘논지 찾기’ ‘본론 만들어 가기’ ‘설교 제목 정하기’ 등 설교 기본기를 익히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한다. 신학교에서 설교 실습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지역교회 말씀 봉사자인 저자의 경험이 묻어난다.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한 신학자의 고전 읽기’ 3부작 중 두 번째 책. 시리즈 첫 책에서 인문 고전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영성 고전을 폭넓게 살핀다. 개인적 신앙을 공동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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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호 (2023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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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을 기억, 되새김, 거듭남의 시간으로 채울 수 있도록 돕는 묵상집 겸 기도 노트. 성서 본문, 묵상, 기도문은 물론 디트리히 본회퍼, 헨리 나우웬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관통한 이들의 신앙고백을 발췌했다.생활수도사로 사는 하루의 기적‘바쁜 그리스도인’을 위한 생활수도 안내서. 기독교 상담심리학자인 저자가 암 환자들이 생활하는 공동체에서 2년을 머물며 영향을 주고받은 이야기를 담았다. 하루의 기적을 견실히 살아가는 이들을 보며 저자는 자신의 30년 신앙생활을 돌아본다.그리스도의 종인가 노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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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호 (2023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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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이야기역사적 예수 연구 권위자인 스캇 맥나이트가 예수를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복음서를 기초로 가상의 1세기 목격자가 인식한 예수의 그림을 그려내려는 시도이다. 복음서 출처에 대한 배경지식과 예수의 생애에 대한 종교적 배경, 예수가 가르친 핵심 주제,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살핀다.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관리집사 아버지를 둔 둘째 아들 목사의 신앙 이야기. 어린 시절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월남전 전쟁 후유증을 겪은 관리집사 아버지가 아들 삼 형제를 키우고 하나님께 헌신하며 살아온 생생한 기록이 담겨있다.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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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호 (2023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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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하늘에 계시지 마시고칼 바르트, 폴 틸리히, 위르겐 몰트만, 디트리히 본회퍼 등 유수한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의 사상에 영향을 끼쳤다고 전해지는 블룸하르트 부자는 시대를 앞서갔으나 신학 저작을 남기지는 않았다. 독일 소도시에서 교회와 공동체를 돌보며 살았던 이들의 토막글과 설교문을 묶은 책이다.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우리는 혐오와 극심한 분열, 양극화에 시달리며 복수 문화가 만연한 시대를 살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을 위해 ‘용서’를 조명한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괄시받는 용서의 가치를 살핀다. 나아가 기독교적 용서의 의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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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호 (2023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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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하나님을 붙잡은 구약 인물 13인의 생애를 다룬다. 유·무명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선택한 결과를 전하기보다 그 선택의 원인을 꼼꼼하게 살펴, 다양한 처지에서 어떻게 옳은 결정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작은 자의 하나님세움북스의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장애아를 키우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일하는 ‘지휼이 아빠’의 신앙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는 지극히 작은 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에야 비로소 낮은 데 계신 예수를 발견할 수 있다고 고백한다.다만 일에서 구하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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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호 (202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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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그리스도와 신학적 예수역사적 예수 연구 분야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학자로 평가받는 저자가 학자로서 완숙기에 이르렀을 때 듀크 대학교에서 한 강연이 바탕이 된 책이다. 역사적 예수 연구의 특징과 한계를 살피면서도 그 신학적 의미를 분명하게 짚는다.로마서에 관한 10가지 질문저자가 그간 학술지에 기고한 논문 가운데 로마서와 관련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칼뱅의 로마서 이해와 해석, 로마서의 서두가 가진 기능과 특징, 율법과 이방인의 관계 등 로마서 속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또 다른 질문을 던지도록 이끈다.예수 믿음 구원 천국교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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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호 (2022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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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예수 그리스도에 기초한 윤리와 삶을 논하는 이 책은 기독교윤리학에서 기념비적 위치를 차지하는 고전이다. 저자가 나치 비밀경찰에 체포되던 날까지 집필한 미완의 작품이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밝히는 데 부족함이 없다.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29명의 저자가 ‘대화’ ‘소통’ ‘나눔’의 사상을 전개한 그리스도교 사상가 9명(유영모·에디트 슈타인·데이비드 트레이시·리처드 스윈번·엔리께 두셀·던칸 B. 포레스터·토마스 토렌스·메롤드 웨스트폴·윌리엄 캐버너)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한다.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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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호 (2022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