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호 권두대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방송통신대 교수로 있으면서 참여연대, 인권운동사랑방,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기업책임시민센터, 토지+자유연구소, 국제민주연대, 기쁨과희망은행 등의 활동에 함께하였다.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5·18특별법’을 제정에 앞장섰고, 삼성편법상속을 고발했다.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2009년 경기도학생인권 조례제정자문위원장을 역임했고, 2010년 6월 2일 제5회 지방선거에서 희망정치시민연합의 희망후보로 출마,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되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인터뷰하기는 어려웠다. 지난 6월 28일 인터뷰 질문지를 보내고 날짜가 잡히기를 기다렸지만, 일정은 계속 미뤄졌다. 뉴스메이커가 된 그는 취임식 이후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람이 되었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팔로워가 1만 1309명인 트위터도 중단했다. 아주 짧은 인터뷰 시간이 허락되었지만 그마저도 사진을 찍는 시간 이상은 내기가 어려웠다. 교육감 집무실 책상에 앉아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면서 “여기가 내 자리인데, 취임식 이후 이 자리에 5분 이상 앉은 적이 없네요”라고 말했다. 다음 내용은 <복음과상황>에서 미리 보낸 서면 질문지에 곽 교육감이 응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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