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인터뷰하기는 어려웠다. 지난 6월 28일 인터뷰 질문지를 보내고 날짜가 잡히기를 기다렸지만, 일정은 계속 미뤄졌다. 뉴스메이커가 된 그는 취임식 이후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람이 되었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팔로워가 1만 1309명인 트위터도 중단했다. 아주 짧은 인터뷰 시간이 허락되었지만 그마저도 사진을 찍는 시간 이상은 내기가 어려웠다. 교육감 집무실 책상에 앉아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면서 “여기가 내 자리인데, 취임식 이후 이 자리에 5분 이상 앉은 적이 없네요”라고 말했다. 다음 내용은 <복음과상황>에서 미리 보낸 서면 질문지에 곽 교육감이 응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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