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호 권두 대담] 이시영 장로(전 유엔 대사․한국컴선교회 국제이사장)
G20 정상회의 준비로 한창이던 11월 10일, 이제는 ‘하나님의 대사’로 선교하는 이시영 장로를 황병구 편집위원장이 만났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 3차 로잔세계선교대회에 다녀온 소감과 국내외 외교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다. 스카프를 두르고 트렌치 코트를 편하게 걸친 이 장로의 옷매무새에서 외지의 자유로움이 느껴졌고 국제 관계와 선교대회에 대한 비평을 할 때는 예리한 외교관의 경륜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