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호 커버스토리]
〈올드 보이〉(2003)라는 영화가 있다. 영화 초입에 주인공 오대수(최민식 분)가 자기 이름을 놓고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산다’는 뜻이라며 이죽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냥 하루하루 마지못해 사는 인생이 안쓰러웠다. 그리고 속으로 살짝,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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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에코팜므 대표
goscon@goscon.co.kr
〈올드 보이〉(2003)라는 영화가 있다. 영화 초입에 주인공 오대수(최민식 분)가 자기 이름을 놓고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산다’는 뜻이라며 이죽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냥 하루하루 마지못해 사는 인생이 안쓰러웠다. 그리고 속으로 살짝,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