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최종편집 : 2017.6.29 목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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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상황

숨어 있는 ‘사람’, 숨어 있는 ‘언어’를 찾아서
[320호 사람과 상황] 대리운전 노동자, 《대리사회》 지은이 김민섭 씨
《대리사회》 의 마지막 장, 마지막 문장이다. 이 책의 지은이 김민섭 (34)씨는 지방대 시간강사를 하다가 작년 5월말부터 생계형 대리운전 노동자가 되고서야 우리 사회의 모습을 ‘대리’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오지은)

최은의 시네마 플러스

DNA가 기억하는 대로
이 일은 돈이 아주 많은 한 사람의 비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최은)
‘희년’을 상상하는 가장 발랄한 방법
강남대로를 막고 떠난 그녀에게
상처 입은 위로자들
스무 살의 인문학
말 못하는 자의 목소리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말은 오직 살아있는 자들의 것이지요. 살아있는 자들은 말할 수 있다는 특권을 누리며 죽은 자들의 삶을 기록하고 해석하며 또한 왜곡합니다.(김희림)
내 인생의 한 구절
검붉고 딱딱한 상처에 ‘은혜’가..
하루의 그림자가 집을 찾는 저녁이면 막내 여동생은 마루기둥에 매미 같이 달라붙어 울었다.(김종원)

민통선 평화 일기

‘평화통일부’ 창설을 기대하며
국경선평화학교 수업 중에는 ‘유기농사’ 과목이 있다. 유기농사법을 배워서 북한 땅에서 실천적 평화봉사활동을 하자는 목표를 갖고 실행하는 강좌이다.(정지석)
김회권 시론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루터의 종교개혁 동력은 무엇이었는가?
대다수 한국 개신교단들과 여러 단체들이 다양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전시용 연례행사의 일환..
성서에 나타난 공적 신앙
기본소득 논의의 성경적 토대
분단 70년의 ‘십자가 복음’ 묵상

320호 커버스토리

“생명의 강, 인간만을 위해 점령해서는 안 된다”
오지은 기자
강과 바다, 그리고 교회여 흘러라
최병성 목사, 환경운동가
말해진 것보다 더 많이 말해져야 한다*
정미현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강의 회복과 복음, 그리고 하나님 나라
유미호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연구실장
분단선에서 피는 평화
〔광장에 서다〕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통일기도회
예수의 십자가는 바닥에 누워 있다
이재안 부산 동구쪽방 활동가, 풀꽃강물교회 전도사
지난 2월부터 수개월 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시던 71년생 김씨가 최근 2주 동안 소식이 없었다. 나도 그동안 너무 신경을 쓰느라 심신이 지쳐 “하나님, 좀 도와주이소.(이재안)
실전: 싸움의 기술
동철 ‘반디마을’ 올인 멤버, 몸된교회 전도사
잠자리에 누웠는데 어둠 속에서 아내의 이런저런 푸념이 흘러나온다. 옆집 자매와 점심 식사를 함께했는데, 마음이 상한 모양이었다.(정동철)
성서의 세습권력이 드러낸 명확한 한계들
종교권력과 교회 세습(1) - 성서 속 종교권력과 세습
지난 6월호 '사람과 상황'에서 소개한 설훈 목사의 박사 논문을 필자가 편집하여 4~5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종교권력의 관점에서 보면 성서는 권력의 역사이며, 또한 강력한 위계질서 간의 투쟁과 갈등의 역사이다. (설훈)

그들이 사는 세상

“‘보험왕’은 아니지만, 매력 있는 일이에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 올린 원유진 씨
본지 편집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원유진(35) 씨는 후원 독자이기도 하다. 본업은 공연기획자지만, 보험 설계사와 디자인 일도 병행한다. 그는 이전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과 연관이 있다.(오지은)
“시야를 넓혀서 계시사관으로 역사를 봐야 합니다”
[5월호] ‘태극기 집회’ 지지하는 김영택 선생
정의의 숨결로, 세상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
‘종교개혁 500주년 연합기도회’ 참가 후기
교회사적으로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이다. ‘500’이라는 숫자의 무게에 걸맞게 이미 1년 전부터 각 교단, 단체별로 기념행사 준비에 분주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행사의 대부분은 포럼과 세미나와 선언문 등으..(임왕성)
《인간의 번영》 외
《부와 가난에 관하여》 《교회》 《박근혜 사태와 기독교의 문제》
《행복과 인간적 삶의 조건》 외
《완전한 확신》 《존 스토트가 말하는 목회자와 평신도》 《검은 태양》《구약의 민주주의 풍경》 《분단과 여성》 《삶을 흔드는 창세기 읽기》《통과》 《헌법의 주어는 무엇인가》
존 웨슬리에 대한 오해를 거두다
〔독자 서평〕 성경적 구원의 길 / 케네스 J. 콜린스 / 새물결플러스
존 웨슬리의 신학을 잘 정리한 책을 접해본 적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에 웨슬리의 구원론을 다룬 《성경적 구원의 길》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정말로 웨슬리의 구원론을 탁월하게 정리했다.저자인 케네스 J. 콜린스는 웨슬리에 대한 모든 1차 자료를 철저하게 사용해서 (조대언)
레드레터 크리스천
“하나님 마음 안다면, 통일 기도 멈출 수 없죠”
‘통일 기도’의 사람, 박예영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올해로 설립 4년 차를 맞은 통일코리아협동조합(이하 ‘통일쿱’)은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이들이 만든 협동조합이다. 최근 임명된 서훈 국정원장도 조합원이었고, 초대 이사장은 배기찬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이었다.(이범진)
연중기획_개신교·가톨릭 대화
정의로운 정치참여는 교회의 고상한 의무다
지난 6월호(319호)에 실린 김근수 선생의 글을 읽으면서 어쩌면 이렇게 마음이 같을 수가 있을까, 참 신기하고 기뻤다. 우선 제목이 너무 반가웠다.(박득훈)
“가난과 불평등은 신학의 문제입니다”(김근수)
교회는 ‘평등경제’를 지향해야 한다(박득훈)
가난한 이들을 편드는 가난한 교회를 위하여(김근수)

박제민의 시사 잰걸음

지혜롭고 은혜롭게, 종교인 소득세 신고
박제민 기독시민운동가
지난 5월 26일,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표 의원이 돌연 종교인 과세를 2년 더 유예하자고 나섰다. (박제민)
표를 던지고 싶은 사람들
올곧게 읽는 성경
사건이 드러내는 ‘144,000’의 비밀
계시록을 기록한 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144,000’(십사만 사천)은 영생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분출시키는 숫자가 되었다.(정재훈)
예수의 자기 계시와 ‘지혜’
‘백마 탄 기사’는 누구인가?
날아가는 낫과 두루마리의 시간
이기는 길과 하나님의 시간
메멘토 0416
“한국교회, 세월호 통해 다시 태어나기를”
유가족 최순화 씨(창현 엄마)
세월호 참사 1,134일째인 5월 23일, 제자도연구소(소장 황정현)가 주최한 세월호 간담회 ‘RE-Born’(리본)에서 유가족인 창현 엄마 최순화 씨가 굴곡진 신앙 여정을 쏟아냈다.(이범진)
3인3책
이신칭의가 ‘진리 담론’ 아닌 ‘논쟁 담론’?
지난 몇 년간 개인적으로 그리고 독서모임 동료들과 함께 바울서신을 공부했다. 주로 복음주의권 학자들이 쓴 바울서신 관련 주석들을 읽었다.(김광남)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맞춤형 렌즈
안경을 바꾸었다. 이번에 선택한 안경테는 내 눈에 맞는 렌즈가 무리 없이 기능하는 선에서 가장 크고 둥글다.(오수경)
제목에 관하여
하나의 요리가 양념과 재료와 도구, 요리사 능력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듯 하나의 책도 본문과 자본, 저자 혹은 역자와 편집자가 지닌 능력, 그리고 표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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