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과상황> 북섹션 편집위원들이 기도에 관한 책과 출판계의 현실을 읽는 대담을 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원석, 정모세, 정지영. ⓒ복음과상황 신철민
규장이 최근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책을 냈다. ‘무명의 그리스도인’이 쓴 것으로 알려진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생명의 말씀사 역간)을 제목을 바꾸어 출판한 것이다. 규장은 저자의 실명을 공개하며 그것을 발굴했다고 다소 자랑스럽게 홍보했고, 생명의말씀사도 이에 뒤질세라 개정판을 공격적인 가격으로 다시 내놓았다. 그 저자의 실명을 알고 있었지만 익명을 보장하는 게 저자의 의도라고 생각하여 밝히지 않았다는 설명을 추가해서. 출판계의 이런 한 현상을 보며, <복음과상황> 북섹션 편집위원들이 기도에 관한 책과 출판계의 현실을 읽는 대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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