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일 한남대에서는 ‘제2회 창조론 오픈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뜻밖에도 그동안 '한국창조과학회'에서 주장해온 '6일 창조', '지구 나이 1만 년 이하', '노아홍수의 단회적인 전 지구적 대격변' 등을 반박하는 다른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발표자들은 지구 나이는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45억 년이며, 크로마뇽인이나 네안데르탈인은 수억 년 전에 존재했고, 노아홍수 이전에도 격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발표자로 나선 양승훈 박사(캐나다 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대표), 안명준 교수, 조덕영 박사 등은 '한국창조과학회' 설립을 주도했던 창조과학자들이라는 점에서 사뭇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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