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 월리스를 주목해 온 <복음과상황>의 편집위원들은, 그의 책 <회심>을 함께 읽으면서 그렇다면 회심을 불러일으키는 복음은 무엇인지 되물었다. 사영리로는 부족한가?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무엇인가? 복음이 사영리식으로 단박에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어떻게 전해야 할까? 왼쪽부터 김경미, 전성민, 황병구, 이광하(위), 정모세(아래) ⓒ복음과상황 이종연
‘회심’은 복음 전도의 열매다.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회심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의 회심은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동인이 되었다. 온전한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참된 회심자가 있는 법. 그러나 짐 월리스는 세계의 부유한 그리스도인들에게 회심을 경험했느냐고 묻는다. 미국 교회는 회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짐 월리스를 주목해 온 <복음과상황>의 편집위원들은, 그의 책 <회심>을 함께 읽으면서 그렇다면 회심을 불러일으키는 복음은 무엇인지 되물었다. 사영리로는 부족한가?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무엇인가? 복음이 사영리식으로 단박에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어떻게 전해야 할까? 12월 5일 신림동 좋은교사운동 사무실에서 있었던 좌담에는 김경미(편집위원, 평화활동가), 전성민(편집위원, 웨신대 교수), 정모세(편집위원, 살림 출판사 기독교팀장), 황병구(편집위원장, 한빛누리 본부장), 이광하 편집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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