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호 교육 양극화 OTL 특집 좌담]

▲ 교육 양극화의 원인은 무엇이며, 양극 사이에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교육 양극화 문제에 왜 교회의 관심이 필요한지 짚어 보면서 좌담회를 마련했다. 왼쪽부터 황병구 편집위원장(본지 편집위원장, 한빛누리 본부장), 정병오 대표(좋은교사운동), 박경현 회장(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복음과상황 이종연

돈 있는 집과 없는 집 사이의 교육 격차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저소등층과 고소득층의 사교육투자비가 2003년 4배 차이였던 것이, 2008년에는 10배로 벌어지고 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이제 거짓말처럼 들린다. 한 때 신분 상승의 길이었던 교육이 이제는 그 길을 막고 있다. 교육 때문에 부와 가난을 대물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양극화의 원인은 무엇이며, 양 극 사이에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3월호 <복음과상황>은 교육양극화 문제에 왜 교회의 관심이 필요한지 짚어 보면서 좌담회를 마련했다. 2월 4일 <복음과상황> 세미나실에서 열린 좌담에는 박경현 회장(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정병오 대표(좋은교사운동), 황병구 편집위원장(본지 편집위원장, 한빛누리 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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