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기'를 쓰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글을 쓰려고 앉으니, 스스로에게 질문부터 던져집니다. “회심이 뭐야? 진짜 회심한 거 맞아? 정말 회심한 사람처럼 살고 있어?” 그 앞에서 마른침을 꼴깍 삼키게 됩니다. 짐 월리스의 <회심>을 읽고 나니, 더 부담스러워집니다. 개인적인 회심을 넘어서 공동체적 회심, 정치․사회․경제적 차원의 회심까지 생각하니 더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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