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호 특집 스무 살에 할 수 있는 일곱 가지 반란 ] 한 청년의 동티모르 평화 복무 이야기

▲ 평화여행을 하며 방문한 동티모르의 국립묘지. 헌화를 하고 기도했다. (사진 제공 이기철)

‘평화’만큼 곱씹기 힘든 단어가 있을까. 평화라는 단어를 적을 때마다 평화롭지 않은 현실 때문에 고통스럽다. 안 그래도 전쟁과 폭력이 가득한 세상에서 ‘신체 건장한 대한민국의 남성’들은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해 약 2년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개척자들의 평화 복무(World Service)는 전쟁을 대비해 총을 잡아야 하는 청년들에게 세계의 분쟁 지역과 재난 지역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섬기자는 뜻으로 만든 평화의 요청이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온 청년들이 인도네시아의 아체, 동티모르, 파키스탄 등지에서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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