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케냐 단기선교를 다녀오고 선교사를 꿈꾸던 선교 헌신자였다. 이랜드에 입사한 후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일에 적극 참여했고, 이랜드 일반노조 사무국장으로 비정규직 대량 해고와 외주화 강행을 반대하며 파업 투쟁을 이끌다 해고당했다. 파업이 마무리된 후 2년간 주부 노동자로서 진솔이(중1)와 고은이(초3) 엄마 노릇에 충실하며 살다가 올 4월부터 영등포산업선교회 노동선교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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