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호 커버스토리] 87년형 복음주의 한계 극복을 위한 2.3세대 운동가들의 대화

▲왼쪽부터 이강일 목사, 박득훈 목사, 윤환철 사무국장, 이문식 목사 ⓒ김은석
한국 복음주의운동을 태동시키고 20년 역사를 온몸으로 고스란히 살아 낸 이문식 목사(산울교회, 본지 초대 편집주간). 2000년대 이후 사회문제의 최전선마다 찾아다니며 복음주의 내 사그라져 가는 현장 영성을 지키고 있는 박득훈 목사(새맘교회, 전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의존적이었다. 미성숙했다. 표류하고 있다.” 두 사람이 위기에 처한 복음주의운동의 어제와 오늘을 성찰하며 내뱉은 자기 고백적 표현이다. 이들은 지금 이 순간, 근본적 성찰과 혁신 작업이 없이는 복음주의운동에 미래는 없을 것이라는 <복음과상황> 편집위원회의 위기의식에 공감했다. 복음주의운동이 처한 위기의 근본 원인을 짚어 보고, 운동의 미래를 전망하는 두 사람의 대화에 윤환철 사무국장(한반도평화연구원)과 이강일 목사(영암교회 청년부, IVF복음주의연구소)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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