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호 연중기획 87년형 복음주의여 안녕] 기윤실 공동대표 백종국 교수 인터뷰

ⓒ이종연
복음주의 정치운동의 시작은 80년대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87년 기윤실의 등장, 91년부터 공명선거운동을 이끈 공선기위와 공선협은 한국 사회 전체에 영향력을 미쳤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복음주의 정치운동은 맥없이 10년을 이어왔다. 운동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종국 교수를 만나 조곤조곤 20년 역사를 되짚어 보았다. 공과를 평가하는 중에 그가 놓지 않은 단어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정치’였다. 그는 제안했다. 복음주의 정치운동이 한국 사회에 어떻게 ‘인애와 공평과 정직의 정치’를 구현해 내면 좋을지 그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자고. 우리는 그의 제안을 받을 이들이 절실히 필요한 2012년을 보내고 있다. 인터뷰는 3월 9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진행했고 정지영, 정종은 편집위원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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