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호 긴급대담] 세습반대운동 앞장선 김동호 목사 직격 인터뷰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는 지난 9월 5일 금란교회 세습 문제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금란교회 측에서 조선일보 한 면을 털어 담임목사직 세습을 정당화하는 광고를 싣자, “영적 치매 수준의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이었다. 이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나가 교회 세습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는데, 그리스도인으로서 또 목사로서 부끄러움을 견딜 수 없었다고 했다. “영적 치매” 발언 이후 금란교회에서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자, 법정 싸움까지 각오한 결기를 비치기도 했다. 세습반대운동의 맨 앞줄에 선 김동호 목사를 10월 5일 교회2.0목회자운동 실행위원장 이진오 목사(더함공동체교회)가 높은뜻연합선교회 사무실에서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