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호 커버스토리] 너머서교회 안해용 전 담임목사 인터뷰
안해용 목사(46)는 2013년 11월 24일 주일예배를 끝으로 너머서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했다. 지난 2010년 이맘때 ‘복상이 주목한 젊은 그리스도인’(목회 및 교회개혁 분야)으로도 선정된 안 목사는 2007년 너머서교회를 개척했고, 여러 개혁적인 시도로 교계 언론은 물론 일반 언론으로부터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평신도 중심의 교회 운영, 건물 없는 교회로 정착 등 개혁적이고도 건강한 공동체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작년 4월, 그는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고, 7개월 뒤인 11월에 사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