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아르뱅주의》 저자 신광은 목사 인터뷰

▲ ⓒ복음과상황 이범진
한국 기독교 내에서 복음이 이토록 왜소해지고 왜곡되어버린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회복의 길은 없는 걸까? 이 물음의 해답을 얻고자 최근 화제작으로 주목받는 《천하무적 아르뱅주의》(포이에마)의 저자 신광은 목사(46)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첫 책 《메가처치 논박》(정연)을 통해 한국교회의 메가처치 현상을 분석?비평한 바 있는 그는, 기독교 사상가 자끄 엘륄의 통찰을 우리 정황에 맞게 창조적으로 해석해내는 소장 신학자로 《자끄 엘륄 입문》(대장간)을 쓰기도 했다. 건국대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M.Div.)과 신학(Th.M.)을 전공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최신작 《천하무적 아르뱅주의》에서 “일반 사회 영역에서 나타난 한국교회의 윤리도덕적 실패는 신학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며, “신학적 실패의 이면에는 올바른 복음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결여가 있다”고 했다. 북토크와 인터뷰 일정으로 분주한 그를 3월 10일 오후, 출판사 포이에마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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