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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종말》 외 3권
[324호 잠깐 독서]《구약의 율법,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기독교 본질 논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즈니스》
[324호] 2017년 10월 27일 (금) 16:29:08 복음과상황 goscon@goscon.co.kr
   
 

율법은 옛 시대
유물일 뿐인가

구약의 율법,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필립 젠슨 지음 / 김순영 옮김
성서유니온 펴냄 / 6,000원

그동안 진행해온 다양한 율법 이해를 살피고 율법의 참뜻을 논하는 책으로, ‘SU 신학총서’ 시리즈 열두 번째 신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리들리홀에서 구약과 성경해석을 가르치는 구약학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케케묵은 옛 시대 유물 같던 율법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위한 가르침으로 다가오게 한다. 저자는 구약의 율법들을 “수용과 거절이라는 단순한 문제”로 귀속시키면 안 되며, 율법을 통해 ‘나무’와 ‘숲’을 모두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이나 백성은 상세하게 규정된 명령을 지킬 때만 주님을 향한 사랑을 입증할 수 있다. 역으로, 사랑이라는 가장 크고 중요한 명령과 관계될 때 규례와 법도의 더 고귀한 중요성이 인식될 수 있다. 요컨대, 지혜로운 여행자는 여정에서 나무와 숲 모두를 보아야 한다.(31-32쪽)

 

 

   
 

다시,
기독교란 무엇인가

기독교 본질 논쟁
토머스 베일리 손더스 지음 / 김재현·김태익 옮김
한티재 펴냄 / 12,000원

종교개혁 400주년이 되는 해이자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독일 베를린 대학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 학자들 사이에 ‘기독교의 본질’에 대해 역사적 논쟁이 벌어졌다. 이 번역서는 그 역사적 논쟁을 기록한 책으로, 여러모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한국교회에 ‘기독교 본질’을 성찰할 기회를 준다. 종교개혁을 진정으로 계속하는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언제부터인가 기독교는, 그리고 그 기독교의 구체적인 장인 교회는 나에게 또한 고민거리였다. 심지어 기독교는 나를 방황하게 만들었다. 기독교인으로서 처음으로 큰 고민에 빠지게 된 것은 현대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신의 존재에 대한 물음이었다. 청소년 시기에는 기독교 신앙이 미신처럼 보여 나를 몹시도 괴롭혔고, 격심한 정신적 투쟁을 하도록 만들었다.(18쪽)

 

 

   
 

쇠퇴하는 교회를 향한
각성의 메시지

교회의 종말
다이애나 버틀러 배스 지음 / 이원규 옮김
KMC 펴냄 / 18,000원

오늘날 양적으로 쇠퇴하고 영적으로 냉담해지는 실패하는 교회 모습과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신앙 운동을 연구한 책. 저자에 따르면 오늘날 죽어가는 것은 ‘종교’로서의 교회로, 기독교는 ‘종교’를 넘어서야 한다. 대안은 ‘영성’, 즉 경험에 토대를 두는 믿음, 그리스도를 본받은 실천적 행동, 공동체 관계를 나타내는 소속이 조화를 이루는 신앙적 삶이다.

사람들은 자주 나에게 이 각성에 대하여 설명해 달라고 부탁한다. 대답으로 나는 영적 갱신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변호된 세계의 이야기와 사례들을 말한다. … 이 책에서 나는 옛 종교 세계의 종말에 대하여 기술했고, 우리 주변에서 생겨나고 있는 새로운 종교의 윤곽을 볼 수 있도록 여러분을 초대했다. 과거의 것이 사라졌다고 슬퍼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올 것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 우리는 신앙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312쪽)

 

 

   
 

비즈니스 행위가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을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즈니스
웨인 그루뎀 지음 / 배응준 옮김
CUP 펴냄 / 7,700원

창업을 준비하는 이가 “이윤을 남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면, 이를 성경적 마인드라 할 수 있을까? 장사/구매, 이윤, 생산성, 차용/대출, 고용 문제 등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 저자는 오늘의 현실과 성경을 적절히 연결하며 해답을 제시한다.

이윤, 경쟁, 돈, 재산소유권 같은 것들이 언제나 악으로 얼룩져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들이 도덕적으로 중립성을 지닌 것들이어서 선하게 이용될 수도 있고 악하게 이용될 수도 있는 것일까? 나는 이 책에서 이 두 가지 견해와는 현저히 다르게, 그것들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기본적으로 선한 것들임을 주장할 것이다. 아울러 그것들이 악용될 유혹과 잘못으로 흐를 개연성을 다분이 지니고 있다는 점을 논할 것이다. … 비즈니스 행위의 각 국면에는 명백히 옳은 것과 명백히 그른 것이 존재하므로, 그 내용도 이 책에서 다룰 것이다.(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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