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발전사》《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인포그래픽 성경》《공자·노자·석가·예수를 관통하는 진리》《꼼짝할 수 없는 내게 오셔서》《질문과 답변》《기도의 심장: 누가복음》

한국교회 발전사

전택부 지음
홍성사 펴냄 / 26,000원

구한말부터 해방과 한국전쟁, 1970년대까지 약 100년에 이르는 개신교 역사를 한국인의 사료에 터해 정리했다. 1부(총 4부)에서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를 다룬 것까지 치면 ‘기독교 2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셈이다. 곳곳에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하는 명단, 도표, 연대표를 넣어 객관성을 높였다.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

박영선 지음
무근검 펴냄 / 9,000원

너무나도 버거운 삶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잠시 멈추어 인생에 대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자고 말을 건넨다. 박영선 목사가 전도사 시절 청년들에게 들려준 짧은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싫은 사람’ ‘단체와 개인’ ‘연애’ 등 현실적인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교훈으로 마무리된다. 《통찰과 분별》의 개정 증보판.

 

 

 


 

인포그래픽 성경

박재용 지음
북카라반 펴냄 / 14,000원

성경을 인포그래픽으로 재구성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정리뿐 아니라 성경 전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기법으로 기술했다. 구약에서 신약까지 성경의 66권을 축약 표현했으며, 특히 구속사적 관점에서 재구성하고자 했다.

 


 

 

▲ ⓒ복음과상황

그리운 너에게

㈔4·16가족협의회, 4·16기억저장소 엮음
후마니타스 펴냄 / 16,000원       

4.16 세월호 참사로 자식을 떠나보낸 부모들의 육필 편지 100편을 모았다.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기획하고 쓴 첫 번째 책이다. 진실을 향한 큰 걸음을 북돋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자 큰 기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그리운 너에게’ 사이트(www.416letter.com)에서 책에 실린 편지글 육필을 볼 수 있다.

 

 

 

 

꼼짝할 수 없는 내게 오셔서

윤석언·박수민 지음
포이에마 펴냄 / 13,000원

눈으로 입력하고 기록한 재미교포 윤석언 씨의 병상일기. 하루의 호흡조차 보장할 수 없는 육신으로 매 순간 예수와 동행하고, 불면의 시간조차 중보기도로 채운 27년의 이야기다. 일상 속의 하늘 은총을 놓치지 않고 기록했다.

 

 

 


 

질문과 답변

이언 S. 마컴· C. K. 로버트슨 지음 / 양세규 옮김
비아 펴냄 / 13,000원

한국에서 아직은 낯선 성공회 교회 신앙 안내서. 버지니아 성공회 신학교 총장 이언 S. 마컴과 미국 성공회 의장주교의 신학자문 C. K. 로버트슨은 ‘질문과 답변’ 형식을 통해 성공회가 교회로서 어떠한 신앙을 공유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기술했다. 신앙 기초부터 전례 및 교회에 관한 질문들, 사회윤리적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의가 전개된다.

 


            
                     
 

공자·노자·석가·예수를 관통하는 진리

서동석 글 / 강일구 그림
멘토프레스 펴냄 / 15,000원

《논어》 《도덕경》 《금강경》 《사복음서》 등을 중심으로 유·불·선 3교와 기독교, 그리고 우리 전통사상인 홍익사상과 《우파니샤드》를 포함한 모든 종교 가르침의 근본정신을 다룬 책. ‘진리가 모든 삶속에서 하나로 통한다’고 보는 저자는 인공지능에 이 윤리의식을 주입해야 한다는 파격적 제안을 던진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마크 존스 지음 / 오현미 옮김
복있는사람 펴냄 / 15,000원          

‘하나님은 복되시다’ ‘하나님은 주권자시다’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등 하나님의 성품을 표현하는 말들의 모호성을 걷어내고, 그 실제적인 의미를 일상 언어로 표현하는 책. 하나님의 속성과 우리의 삶은 ‘실용적’ 관계로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기도의 심장: 누가복음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지음 / 송동민 옮김
이레서원 펴냄 / 8,000원

‘기도’라는 렌즈로 누가복음을 해석하는 책. 예수의 삶과 사역의 중심에는 늘 기도가 있었음을 강조하며, 하나님 나라로 부름받은 이들이 기도로써 예수의 사역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그러려면 먼저 우리 안의 ‘소비’가 빼앗은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 ‘기도의 자리’인 성전이 쇼핑몰로 전락하자 그곳을 뒤엎었던 예수처럼.

저작권자 © 복음과상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