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호 커버스토리]

100년 전, 대한의 땅에는 나라 잃은 이들이 서 있었다. 1910년 8월 29일 일제의 강제침탈로 국권은 상실되었지만, 나라를 잃은 여성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다. 집안의 안살림을 꾸렸던 여성, 교육의 기회를 얻어 학당을 찾았던 여성, 천민으로 대우를 받고 있었던 기생, 상인, 농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들이 결연한 눈빛으로 세상을 마주했던 그날, 1919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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