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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언어로 읽는 예수의 비유》 외 8종
[341호 에디터가 고른 책] 《오늘의 교육 2019년 1.2월호》 《3월 1일의 밤》 《희년》 《3.1운동과 기독교 민족대표 16인》 《약국이 바뀌면 지역 의료가 변한다》 《온전한 복음을 담은 세계관 이야기》 《이해하&
[341호] 2019년 03월 29일 (금) 15:49:49 복음과상황 goscon@goscon.co.kr
   
 

시대의 언어로 읽는 예수의 비유

김철호·김옥연 지음
대장간 펴냄 / 18,000원

맘몬으로부터 상처 입은 이들과 함께하며 시대의 언어를 체득한 저자들이 예수의 비유를 새로이 해석한다. 우리 시대 빨대 착취구조의 밑바닥 인생을 보듬으면서도,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불의한 청지기를 정확하게 겨냥하는 책이다. 예수의 비유가 기득권자가 아닌 무지렁이의 언어로 설명된다.

 

 

 

 

 

 

   
 

3월 1일의 밤

권보드래 지음
돌베개 펴냄 / 27,000원

3.1운동 연구 범위를, 1910년대 전 세계로 넓혔다. 당시 신문 및 잡지, 재판기록, 문학작품, 국내외 선학자들의 연구와 시각자료 등을 재료 삼아 그날의 한반도를 복원한다. 16개 시선(선언, 대표, 깃발, 만세, 침묵, 약육강식, 제1차 세계대전, 혁명, 시위문화, 평화, 노동자, 여성, 난민/코스모폴리탄, 이중어, 낭만, 후일담)으로 3.1운동을 조명했다.

 

 

 

 

 

 

   
 

희년

김근주 외 9인 지음
홍성사 펴냄 / 15,000원

구약, 신약, 기독교 역사에서 희년사상이 어떻게 구현되어 왔는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희년 사상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연구한 결과물이자 교과서. 서로 다른 접근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핵심 원리이자 여러 사회 문제의 근원적 대안으로 작동하는 경제체제라는 데 뜻이 하나로 모인다. ‘자본주의자’에겐 분명 불편한 요청일 수 있으나, 성경은 분명 ‘희년’을 말하고 있다. 

 

 

 

 

 


 

   
 

3.1운동과 기독교 민족대표 16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엮음 / 22,000원          

1919년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기독교인 16인(이승훈, 이필주, 양전백, 길선주, 신홍식, 이명룡, 정춘수, 최성모, 신석구, 김병조, 유여대, 오화영, 박동완, 박희도, 이갑성, 김창준)을 한 자리에 모은 대중서. 100년 전 신앙의 선배들이 외친 자주 독립과 정의 그리고 평화를, 오늘을 사는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약국이 바뀌면 지역 의료가 변한다

하자마 겐지 지음 / 윤수정 옮김 / 생각비행 펴냄 / 15,000원

대한민국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변화하는 일본 지역 의료에 주목한 책. 180병상 규모의 병원을 운영하는 외과의로, 체인약국을 경영하는 일본재택약학회 회장으로 재택의료와 재택방문약사 활동을 오랜 시간 펼쳐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약국 3.0’ 시대를 주장한다. 이제 약국은 방문 진료의 거점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찾아가는 약국’으로, 능동적인 단계로의 진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온전한 복음을 담은 세계관 이야기

휴 휄첼 지음 / 홍병룡 옮김
아바서원 펴냄 / 6,000원          

성경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들려주는 가장 짧은 세계관 입문서. 세계관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 세계관을 언급하면 어려워하는 사람, 성경의 핵심 구조를 단숨에 알고 싶은 사람, 성경 이야기와 내 인생의 의미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환상의 동양

이야나가 노부미 지음 / 김승철 옮김
동연 펴냄 / 22,000원

일본 나고야의 난잔대학 인문학부 난잔종교문화연구소 연구총서 제5권. 일본의 저명한 종교사학자 이나야가 노부미의 역작이다. 역사적으로 서양이 어떻게 동양을 바라보았는지, 서양의 기독교 세계관이 그들의 동양관을 형성하는 데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치밀하게 설명한다.

 

 

 

 

 

 


 

   
 

이해하면 이상한 양자역학

타냐 버브·제프리 버브 지음 / 강성훈 옮김
다른 펴냄 / 18,000원

수수께끼 같은 양자역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만화책. 과학철학 분야 최우수 도서에 주는 라카토스상을 수상한 아버지와 과학철학과 순수예술을 전공한 딸의 합작품이다. 부녀 저자는 과학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양자역학에 관한 논의를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오늘의 교육 2019년 1.2월호

교육공동체벗 펴냄 / 15,000원

지난 몇 년간 교육 현실의 변화를 촉구한 페미니즘 흐름을 교육의 맥락에서 짚는 특집을 다뤘다. 페미니즘 교육과 페미니스트 교사, 교육운동에서의 페미니즘, 대학 총여학생회 문제, 스쿨미투 등에 대해 정리하며 한 발 더 깊은 논의를 시도했다. 아울러 드라마 〈SKY 캐슬〉 이야기,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서 진행된 ‘지리산청년활력기금’ 기본소득 실험을 평가하는 보고서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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