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호 광장에 서다]

   
▲ ⓒ복음과상황 정민호

“억울함을 호소할 데가 없어
사람이 살 곳이 아닌 철탑 위에서
하나님께 매달리는
저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여기 길거리에서 호소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김용희 님이 웃으며 내려올 수 있게,
마음을 모은 동지들이 만세 부르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할 수 있게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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