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호 연중기획 87년형 복음주의여, 안녕] 87년형 복음주의 3세대 운동가 황병구 본부장 인터뷰

자신이 관여하는 단체로 언급한 곳만 15개다. 아마 더 있을 것이다. 재단법인 한빛누리 황병구 본부장. 20여 년간 다양한 이력으로 운동 판을 뛰어다닌 그야말로 87년형 복음주의운동을 논하며 가장 먼저 만나야 했던 3세대 핵심 운동가지만, <복음과상황>의 편집위원장이라는 이유로 미루었다. 9월 21일 오후 정정훈 편집위원이 혜화동의 한 한옥 카페에서 그를 인터뷰했다. 편집위원이 편집위원장을 인터뷰하는 민망한 상황이긴 했지만, 운동가 황병구의 삶의 궤적과 편집위원장이 아닌 운동가로서 견지하는 복음주의운동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집요하게 물었다. 후배들에게 “진지하고 우울한 건 우리가 안고 갈 테니 새로운 방식으로 ‘새 시대 새 의무’를 붙잡으라”는 복음주의 ‘르네상스맨’ 황병구의 복음주의운동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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