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호 커버스토리] 탈핵전문가 김익중 교수 인터뷰

▲ ⓒ복음과상황 오지은

김익중 동국대 교수(53)는 후쿠시마 재앙 이후 지금까지 600회에 달하는 대중강연을 해왔다. 주제는 모두 ‘탈핵’이다. 의대 교수인 그는 현재, 전공과 무관한 탈핵 강연을 해오면서 이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요즘에도 경주(학교)와 서울을 오가며 일주일에 1~2회씩 탈핵 강의를 한다. 불러주는 곳이면 어디든지 간다는 그는, 지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도 바울이 지치지 않고 복음을 전했던 힘의 원천이 이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게 복음은 곧 ‘탈핵’이다. 탈핵에 대한 열망과 사명이 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의 강의와 책은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하다. 4월 12일, 서울 봉천동의 어느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인터뷰는 강의와 책의 내용보다 훨씬 쉬운 말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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