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호 편들고 싶은 사람] '코리안'의 조각 모아가는 가와사키도테교회 손유구 목사
취재는 한 컷의 그림에서 비롯되었다. 〈한겨레〉 5월 27일자에 실린 만화가 고경일 상명대 교수의 그림이었다. ‘불법시설물에 핀 꽃, 가와사키도테교회’라는 제목의 한 컷짜리 그림엔 이런 설명이 덧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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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진 기자
poemgene@goscon.co.kr
취재는 한 컷의 그림에서 비롯되었다. 〈한겨레〉 5월 27일자에 실린 만화가 고경일 상명대 교수의 그림이었다. ‘불법시설물에 핀 꽃, 가와사키도테교회’라는 제목의 한 컷짜리 그림엔 이런 설명이 덧붙어 있다.